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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te by Byte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뜻.조용히 빚어왔다.그 뜻은 어쩌면내 안 깊숙이 숨겨진 나에 비롯함일까.돌아보면,모든 일은 나를 키우기 위한 필연이었고모든 순간은 나를 이끌기 위한 빛이었다.나는 이제흘러가는 시간 속 사건들을,곁에 머문 이들을,그리고 여전히 서투른 나 자신을조금씩 사랑하게 되었다.성장을 느낀다.아쉬움은 나를 단단하게,부족함은 나를 겸손하게 만든다.나는오늘도 살아간다.조금 더 따뜻하게,조금 더 나답게.1주년의 꽃봉오리.그 꽃은 더 이상나 혼자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너라는 햇살 아래서자라나고 피어나고 있다.우리.고마움과 사랑.우리의 봄날.나.
오늘도 삶의 방향성에 대한 깊은 의문이 찾아왔다. TV 매체나 사회에서 우상화되는 삶의 방식을 무의식적으로 따라왔던 나의 여정을 돌아보게 된다. 자본주의와 광고가 만들어낸 획일화된 가치관—'돈'과 '좋은 직장'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온 시간들. 모든 학창시절과 대학 생활, 그리고 좋은 직장을 향해 쏟아부은 내 시간과 노력이 과연 옳은 방향이었을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집단의 규칙과 가치관을 따르는 것이 자연스럽다. 자본주의는 그런 인간의 본성과 가장 잘 결합된 사회 시스템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TV에서 본 일본과 이탈리아의 장수마을 사례가 내 생각을 자극한다.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작은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며 살아가는 모습. 이런 삶이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닐까? ..
나는 평소 합리적인 소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을 꽤 오랫동안 이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두 가지 불쾌한 경험을 겪고, 더 이상 이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물론, 당근마켓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플랫폼이다. 생활비를 절약하려는 이들에게는 매력적인 공간일 수 있다. 하지만 내가 겪은 경험은 단순한 불만을 넘어, 신뢰와 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1. '안전페이'인데 안전하지 않다?‘안전페이’라는 이름에 믿음을 갖고 선결제를 진행했다. 하지만 판매자가 하루 넘게 물건을 보내지 않고 연락도 끊긴 상황에서,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돌아온 답변은 단호했다.“환불은 어렵습니다.”내가 상황을 상세히 설명해도, 단순 변심에 의한 환불이 많기 때문이라는 이유만 반복..

Registration 기간에 추가 학점 신청 관련 공지가 본인 정보를 제출할 수 있는 Webform 링크와 함께 본인 학교 계정 메일로 날라옵니다. (그림1)그럼 메일 속에 공지된 날짜 즈음 승인됐다는 메일을 추가로 받습니다. (그림2)주의할 점은 추가 학점 신청 요건이 있고 summer는 그 기준이 다소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라고 공지 메일에 나와 있습니다.)아래는 기본 요건입니다.- 12학점(3과목) 이상 수강했을것.- GPA 3.0 or higher.이번 여름 학기도 무사히 마치길..
- 2025년 4월 19일 기준 내용.- 본 글은 팩스를 이용한 방법에 대한 내용.- 수능(국/영문), 평가원 모의고사(국문) 가능- 상세 내용은 원문을 참고하기 바람.https://www.suneung.re.kr/sub/info.do?m=0501&s=suneung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온라인 발급수수료는 무료입니다. 사본 공증은 불가합니다.www.suneung.re.kr 1. 서류 작성 (서명, 신분증 이미지 필요)수능 성적증명서 및 모의평가 결과확인서 발급신청서(click)한글 없으면 아래 폴라리스 웹에서 hwp 업로드 후 편집https://hwp.polarisoffice.com/ 폴라리스 오피스 웹오피스 프로그램 설치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무료로 한글(hwp), 시트(xlsx), ..
무언가에 스스로 도전하고 이뤄냈다고 느낄 때마다, 문득 나는 참 많은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특히 부모님의 존재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울타리였다.나는 그 울타리에서 벗어나야만 진짜 도전이고, 그래야 내가 성장한다고 믿었지만, 돌이켜보면 그 도전조차도 부모님의 보호 아래에서 이루어졌고, 지금도 반쪽짜리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것 같다.생각해보면, 부모님뿐만 아니라 말없이 곁에서 힘이 되어준 많은 사람들의 도움 없이는 지금의 나, 이 안정감도 없었을 것이다.그런데도 나는 마치 혼자서 다 해낸 것처럼 자신만만해했고, 그 치기 어린 자신감이 부끄럽다.이제라도 깨달을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는 더 자주, 더 깊이 감사하며 살아가고 싶다. 내가 가진 모든 것에는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이 있었..
바람이 불어오는 길 위에서나는 안다.모든 것은 흐르고, 모든 것은 변하며,어떤 것도 영원히 손에 쥘 수 없다는 것을.바람은 지나가고,길 위에 남았던 발자국은 지워진다.손끝에 닿았던 온기도,눈을 감고 새겼던 순간들도결국에는 희미해진다.그러나, 나는 때때로 착각한다.내가 무언가를 붙잡을 수 있다고.무엇을 이루었다고, 무엇을 깨달았다고.길 위에서 내가 본 것들이나를 완성시켜 줄 것이라고.위니펙의 겨울은 깊고 고요했다.그곳에서 나는 진실을 마주했다.홀로 선다는 것, 홀로 걸어간다는 것,그리고 길이 어디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것.그곳에서 나는 삶을,그리고 나 자신을 이해했다고 믿었다.그러나 한국의 공기는 다르다.익숙한 것들이 다시 나를 감싸고,시간은 또 나를 길들이려 한다.나는 내가 품었던 것을 잊어간다.조금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