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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AOR을 앞두고 본문
요즘 영주권 속도는 AOR이 나온 이후 2달만에 나오는 추세인 듯 하다. 그러면 빠르면 11월 중에 한국을 돌아가게 될 텐데 그 생각을 하면 사실 머리속이 복잡하다기 보다 뭔가 좀 더 머물고 싶다라는 마음과 빨리 가고싶다라는 마음이 "의미없이(?)" 충돌하는 것 같다. 누군가는 영주권이 인생에서 굉장히 힘든 경험이라고 하는데, (물론 나도 힘들었지만) 다음 스텝이 더 걱정되어서 인생의 휴가라고 여기며 지내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새로운 도전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변화를 다시 마주하고 싶지 않은가보다.
영주권 속도와 관련해서는, 물론 내가 관찰 가능한 표본에 한정해서이며, 그러한 표본이 드러나는 경우에는 대게 "나 빨리 됐어 축하해줘!"라는 심리를 가지고 사람들이 많이 포스팅하는 것임을 가정하면, 다른 표본들도 많을테지만, 일단 그렇게 희망회로를 돌리고 귀국 플랜을 감안해보는 중이다.
그렇게 한국을 빨리 돌아가게 되는 케이스를 생각하면, 첫 단락에서 말했듯이 뭔가 아직도 미루고 싶은 마음이 좀 있다. 하지만 변화 없이 이런 생활에 적응해야한다는 사실이 나에게는 장기적으로 더 큰 재앙인 것 같아서 그러진 않을 것 같다.
그렇다고 날 변화와 새로운 도전속에 억지로 밀어넣고싶지도 않다. 캐나다 오기전에 플랜 세운대로 해야할 것 한다면 어떻게든 잘 되겠지.
AOR. 그리고 영주권 나에게 성큼 다가오렴!